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중재한 것처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내는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를 이끌어 중동 평화에 기여한 것에 찬사를 보냈다.그는 엑스(X)에서 “한 지역의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다른 전쟁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러우전쟁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에 “진정한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하는 것과 관련해 방공망 강화도 요청했다.러시아는 겨울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하고 있으며, 10일엔 이로 인해 수도 키이우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X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우리 에너지 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알렸다”면서 “그가 우리를 지원하곘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덧붙였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아울러 방공망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저녁 연설에서 “미국이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필요한 신호를 받았다”고 언급했다.지난달 트럼프 행정부는 나토(NATO)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우선 지원 목록(PURL)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첫 군사 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액시오스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논의에 ‘토마호크’ 장거리 미사일 공급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30분간 진행된 대화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토마호크는 사거리가 최대 2500㎞에 달하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이다. 모스크바는 물론 시베리아까지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공급 여부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하면서도 “그들이 미사일로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러시아는 미국이 토마호크를 공급할 경우 그간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계 회복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차원으로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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