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함양산청축협,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달성…"지역 축산발전 기여" 

탐정사무소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8일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조합의 신용사업 성장과 건전한 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함양산청축협은 2016년 3월 예수금 1000억원을 처음 달성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이후 약 9년 만인 2025년 8월, 예수금 20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안정적인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이 해당 상호금융 예수금을 달성했을 때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징적인 상으로, 신용사업의 건실한 성장과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가진다.

박종호 조합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님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2000억원 달성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예수금 증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탐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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