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편수 두편, 대학원 수료생도 참여…포스텍SF어워드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전국 이공계 학생의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2026 포스텍 SF 어워드’가 올해도 개막한다.30일 포스텍에 따르면 이하진·김한라·권재영 작가들을 배출한 공모전이 올해는 작품 접수 조건이 확대됐다.도전 기회의 확대다. 한편으로 제한했던 출품 편수가 두편으로 늘었다. 여기에 대학원 수료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공모전은 SF 단편소설 부문으로 진행된다. 200자 원고지 80~150매 분량의 작품을 받는다.11월3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이공계 학부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 새롭게 포함된 대학원 수료생이 참여할 수 있다. 이공계 복수 전공자는 응모할 수 있지만, 부전공자는 참여할 수 없다.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2026 포스텍 SF 어워드 수상 작품집’으로 출간해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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