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 모여 조희대 대법원장이 당장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최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의 언행을 단속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1일 오후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긴급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특검은 내란수괴 조 원장을 당장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대표는 “겉으로 사법부의 독립을 말하며 으스대긴 했지만 사실은 포위망이 좁혀 오자 범죄자 조 원장이 겁을 먹고 걸음아 줄행랑친 것”이라며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 청문회에 조 원장이 불참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정 장관이 검찰 내부를 향해 각종 강경 발언을 해 온 임 지검장에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한다”고 한 일과 관련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 상임대표는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정치검찰의 난동에 그 어떤 조치도 할 생각이 없다. 도리어 정치검찰 5적을 고발한 임 지검장에게는 경고하고 정치검찰 해체에 반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는 입도 벙긋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판이니 정치검찰이 옳다구나 하고 기세등등한 것 아닌가. 이 같은 상황이 사법내란 세력에게도 똑같은 신호를 주게 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윤경황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 청산의 발목을 잡는 핵심 세력은 정치검찰과 조희대 사법부”라며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조 원장의 사법부는 더 이상 잃을 신뢰도 남아있지 않다. 이제 전담재판부 설치는 필수 조건이 됐고 사법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윤 공동대표는 “검찰개혁은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개혁의 첫발을 뗐다. 검찰개혁을 위해 싸워온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날 긴급촛불문화제에는 연인원 1200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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