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경쟁’ 도전자에 치졸한 현직…”투명인간, 좁쌀행정”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내년 6월 지방선거(지선)를 앞두고 현역 구청장들과 시의원을 비롯해 출마 예정자간에 벌써부터 날선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주로 현 구청장들이 구 행사에 참가한 경쟁자들의 소개 시간을 빼앗거나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얼굴 내밀기’를 가로막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최도석(서구2) 부산시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도 투명인간”이라는 글을 올리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최 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충무대로 확장 준공식에서 축사가 취소된 일을 문제 삼았다.그는 “지역구 시의원이자 도로건설을 관장하는 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자격으로 시의회 의장을 축사를 대독하겠다고 서구청에 공식 요청했다”며 “3분 짜리 축사를 밤새워 수정 준비했는데 준공식 행사장에서는 서구청장이 약 12분 이상의 장황한 기념사를 했다. 이어 부산시장 축사가 끝난 후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해도위 위원장 축사는 사전 통보 없이 취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8년부터 부산시의회에서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무대로 확장공사 마지막 구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외쳤다”며 “충무대로는 서구청 예산 1원도 투입되지 않고 부산시가 791억원 전액 투입했다. 서구청은 부산시 지휘하에 공사감독과 준공식 준비를 위임 받았을 뿐”이라고 축사를 한 서구청장을 비판했다. 이어 “약 8년 동안 다른 자치구 시의원과는 달리 서구 관내 주요 행사에 단 한 번도 마이크를 잡은 적이 없고 구청장·구의장 두사람 축사에 박수만 쳐 온 투명인간 취급에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7년 이상 반복되는 저급한 투명인간 취급에 수많은 구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서구 공한수 구청장과 최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소속으로 6~7대 부산시의원을 거쳐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당선된 재선구청장이다.최 의원은 공 구청장의 시의원 지역구를 물려받은 재선 시의원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영도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철훈 전 구청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어째서 김철훈 현수막만 잡아떼느냐”며 “추석인사 현수막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2주 전쯤부터 구청장이 앞장서서 현수막을 달더니 역시나 나를 포함한 모든 현직과 선출직 지망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게첩했다”며 “불법적 행위로 판단되면 모두 다 철거해야지 구청장 본인의 것과 현직·지망생들은 버젓이 달려있는데 왜 내 것만 철거하느냐”고 비판했다. 현재 영도구청장은 국민의힘 소속 김기재 구청장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전직인 김철훈 구청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부산시의회 한 의원은 “구 행사에 참가해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중에 내가 나온 부분을 자르고 구보에 게재하는 일도 당했다”며 “좁쌀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 국면에 돌입한 것 아니겠느냐”며 “출마 예정자들과 현직 간의 기싸움이 더 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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