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심폐소생술(CPR)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구해내 화제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 청풍면 지역을 운행하는 제천교통 소속 심병섭(57) 기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6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을 발견했다.

금성면 사곡리에 버스를 정차한 심 기사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평소 익힌 CPR을 시작했다.

심 기사의 응급처지는 119구급대가 도착한 같은 날 오후 1시25분까지 14분간 계속됐다. 환자를 인계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조치가 이어지면서 15분 뒤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심 기사의 응급처지 등에 힘입어 위기를 넘긴 승객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제천교통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 중 발생한 위급 상황에서 심 기사가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 있는 행동은 모범 사례”라면서 “회사는 기사들의 응급처치와 안전 관리 교육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지역 모든 시내버스에 제세동기를 설치한 시는 2년에 한 번씩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서울탐정사무소의심되는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고, 분쟁 전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합니다. 서울권은 서울탐정사무소, 경기·인천권은 인천탐정사무소가 전담하여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였습니다. 탐정사무소 전담 매니저가 사건 목적·법적 한계·예상 절차를 선 안내하고, 진행 중에는 보고서를 단계별로 공유합니다. 불법 촬영·위치추적·통신비밀 침해 등 불법 의뢰는 일절 수임하지 않습니다. 서울탐정사무소와 인천탐정사무소의 검증된 프로세스로, 신뢰할 수 있는 탐정사무소 상담을 지금 받아보세요.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