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전국 최대 규모 메밀 주산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917억원을 투입하는 ‘제3차 제주메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문화·관광 등과 연계한 제주메밀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해서 ▲기후변화 대응 및 품질 경쟁력 향상 ▲통합브랜드 제고 및 가공·판매 다각화 ▲메밀문화가 있는 관광연계 활성화 구축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신품종 개발 및 보급 확대, 계약재배 확대 및 조직체 육성, 디지털 농작업 기계화,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 통합브랜드 활성화 및 온라인 판매 다각화, 메밀꽃 축제 연계 체험·관광 구축 등을 추진한다.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메밀인 ‘햇살미소’를 농가에 보급한다. 이 품종은 수확량이 많고, 질병에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제주메밀을 문화·관광과 연계한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협력해 제주가 ‘메밀 본고장’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제주지역은 2023년 기준 재배면적 2169ha로 전국 3486ha의 62.2%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량은 1703t으로 전국 2975t의 57.2%를 점유할 정도로 국내 최대 메밀 주산지이다.메밀은 제주 농경의 신 ‘자청비’ 설화에 등장하는 오곡 중 하나로, 척박한 화산회토에서도 잘 자라며 빙떡 등 전통 음식의 재료로 활용돼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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