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최종전 앞둔 염경엽 LG 감독 “1위 결정전, 상상도 안 해”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둬 제 손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내길 간절하게 바랐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LG의 정규시즌 최종전이자,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LG는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승리를 거둬 매직넘버를 ‘1’까지 줄이는 데 성공해 손쉽게 우승을 확정 짓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한화에, 지난달 30일(전날)에는 두산 베어스에 내리 발목이 잡히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을 확정 짓지 못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LG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LG는 이날 NC에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우승 매직넘버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다. 만약, LG가 지더라도 2위 한화가 이날 SSG 랜더스에 패하면 우승을 거둘 수 있다.
다만, LG가 이날 NC에게 지고, 한화가 같은날 인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과 3일 수원 KT 위즈전을 모두 잡으면, 두 팀의 승률이 같아져 타이브레이크 경기까지 치러야 하는 최악의 경우를 각오해야 한다.
염경엽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선수들 덕분에 올 시즌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1승이 간절한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김현수(지명타자)~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2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렸다. 선발 마운드엔 외국인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가 오른다.
전날(30일) 선발 라인업에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던 문보경이 7번 하위 타순으로 내려갔다.
문보경은 9월에 출전한 17경기에서 타율 0.158에 그치는 등 최근 깊은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다. 직전 두산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염 감독은 “편하게 치라는 뜻에서 (문)보경이를 7번으로 넣었다. 지금 컨디션에서는 부담스러운 자리보다는 편한 자리가 훨씬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번에 있든 7번에 있든 보경이는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뺄 수 없는 핵심 타자 중 하나”라고 신뢰를 재확인했다.
당초 전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감기 몸살로 인해 등판이 취소됐던 좌완 선발 자원 손주영은 이날 불펜으로 대기한다.
지난달 27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책임졌던 앤더스 톨허스트는 불펜으로도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손)주영이는 지금 2~3이닝 정도 소화할 수 있다. 어제 이기고 있었다면 썼을 텐데, 지고 있어서 굳이 내보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염 감독은 “톨허스트에게 오늘 불펜 등판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직전 경기에서 공 100개를 던져서 아직 묵직함이 남아있는 것 같다. 본인이 힘들다고 하는데 굳이 무리시킬 이유는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 중간 계투가 강한 편이 아니라서 주영이, (김)영우, (유)영찬이 이렇게 3명 선에서 경기가 잘 끝나기를 바란다”는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날 LG가 상대할 NC 선발은 구창모의 대체 선발 우완 김태경으로, 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11.70의 평균자책점을 남길 정도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
염 감독은 “김태경마저도 공략하지 못한다면 (패배를) 받아들여야 한다. 방법이 없다. (김태경을 상대로 고전한다면) 최악의 경우, 1위 순위 결정전까지 두고 봐야겠지만, 그건 상상도 안 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초반에 무조건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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