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식약처 임상계획 승인 37% 항암…표적항암제 증가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의약품 중에 항암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표적항암제 승인 건수가 전년보다 늘어나면서 주요 트렌드로 부각됐다.30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발간한 ‘2024년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약처 IND는 747건 승인됐다. 이는 전년보다 36건 준 수치다. 지난해 식약처 IND 승인을 받은 의약품 가운데 효능군별로는 항암제가 276건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매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에서 항암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 2020년 309건, 2021년 321건이었으나 2022년 259건으로 떨어진 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200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승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표적항암제가 트렌드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은 표적항암제 IND 승인 건수가 각각 151, 153건이었다. 지난해에는 그보다 약 20건 증가한 171건을 기록했다. 표적항암제 IND 승인은 전년과 대비해 1상, 2상, 3상이 모두 늘었다. 지난 2023년에는 1상 68건 2상 15건, 3상 36건으로 조사됐다. 작년에는 1상 75건, 2상 36건, 3상 51건으로 집계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관계자는 “작년은 새로운 프로토콜이 나오면서 표적항암제가 많아진 경우”라며 “전년도에는 면역항암제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면역항암제 IND 승인 건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한 83건으로 나타났다. 항암제 대상 질환별 IND 승인 건수는 폐암이 58건으로 가장 많았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폐암은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다. 이어 림프종 23건, 위·식도암 20건, 유방암 20건 순으로 IND 승인됐다. 아울러 통계집에는 항암제 종류별 글로벌 시장 규모 전망도 제시됐다.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인 것은 간암 치료제로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30.5% 성장률을 기록했다. 간암 치료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21~24%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간암을 비롯해 만성림프구백혈병, 흑색종, 신장암 등은 직전 5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림프구백혈병의 경우 지난 5년간 16.1% 성장세를 보였으나, 앞으로 성장률은 2~5%로 전망됐다. 반면 대장직장암, 비호지킨림프종, 전립선암, 유방암 등은 성장률이 이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5년간 4.6% 성장률을 보인 비호지킨림프종은 앞으로 11~14%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관계자는 “연평균 성장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은 최근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애초에 파이프라인이 적으면 몇 개만 늘어도 성장률이 늘어 보일 수 있어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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