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부부관계 끊은 아내…”발가벗은 치어리더도 보지마”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임신 직후부터 부부관계는 물론 남편이 성인물이나 치어리더를 보는 것조차 거부하는 아내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내와 관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희 부부는 원래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었지만, 여러 이야기를 거쳐 결국 아이를 출산했다. 예쁜 아들을 낳아준 아내에게 고맙지만 현실적인 욕구 문제는 쉽지 않다”고 운을 뗐다.

A씨 따르면 아내는 출산 전부터 임신이 확인된 이후 부부관계를 전면 중단했다. A씨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부부 관계는 출산 1달 후부터 하라고 했지만, 아내가 거부해 결국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뒤집고 기어다닐 무렵 아내가 겨우 한 번 부부관계를 허락했지만 ‘너무 쓰리고 아프다’ ‘이제 다시는 죽을 때까지 성관계 안 하고 살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후로도 아내의 발언은 크게 3가지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아내에게 ‘가족하고는 하는 게 아니다’ ‘부부는 원래 의리로 사는 것이다’ ‘앞으로 성관계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등 발언을 지속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는 “아내가 어느 날부터 생뚱맞게 매일 휴대전화 검사를 하고, 계좌 점검까지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첫 번째 이유는 내가 성인물을 보지 못 하게 하려고, 둘째로 내가 성매매를 하는지 감시하기 위해서였다”고 황당해했다.

또 A씨는 “아내가 머릿속에서 성관계를 없애고 그냥 살면 안 되냐고 애걸복걸하더라. 정말 머릿속이 하얗다. 사실 나에게 성관계는 중요하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그걸 해야 하는 사람이다”고 하소연했다.

심지어 아내는 A씨가 오랜만에 좋아하는 야구 중계를 보는 것만으로도 화를 냈다. A씨는 “(아내가) 왜 스포츠 경기에서 발가벗은 치어리더가 화면에 잡히냐고 신경질을 내면서 이제는 야구도 못 보게 한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내가 성인물을 보는 것도, 다른 여자의 몸을 보는 것도 다 싫어한다. 그러고는 내게 ‘남자들은 사랑을 확인하는 것에 꼭 성관계가 있어야 하는 것인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한다. 내가 언제까지 가만히 있어야 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딸로서 하느님께 종사하며 건전한 삶을 살고 싶다며 앞으로 같이 노력하면서 그냥 이렇게 살자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부탁하더라. 정말 뭐라고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 사유로 충분하다” “실화 맞냐. 아내가 이기적이다” “부부관계를 갖자는 건 오히려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라는 증거다” “저 정도 신앙이면 같이 살기 힘들겠다” “산후우울증 아닐까”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서울탐정사무소의심되는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고, 분쟁 전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합니다. 서울권은 서울탐정사무소, 경기·인천권은 인천탐정사무소가 전담하여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였습니다. 탐정사무소 전담 매니저가 사건 목적·법적 한계·예상 절차를 선 안내하고, 진행 중에는 보고서를 단계별로 공유합니다. 불법 촬영·위치추적·통신비밀 침해 등 불법 의뢰는 일절 수임하지 않습니다. 서울탐정사무소와 인천탐정사무소의 검증된 프로세스로, 신뢰할 수 있는 탐정사무소 상담을 지금 받아보세요.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