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 태국 교도소 VIP 구역…中 수감자들 성·도박 ‘파티 공간’이었다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미얀마 범죄단지를 만든 거물급 중국인 수감자들이 태국 방콕 교도소에서 여성 모델과 성매매를 하고, 도박과 시가 담배를 즐기는 등 ‘황제 수감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각)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타폰 나오와랏 태국 법무부 장관은 중국인 수감자 특혜 의혹이 불거진 방콕 교도소에 대해 긴급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태국 사법당국은 최근 다른 수감자들로부터 중국인 수감자들이 부당한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여러 차례 불시 점검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지난 16일 지하에 숨겨진 이른바 ‘VIP 전용 구역’에서 중국인 수감자 2명이 모델로 추정되는 중국인 여성 2명과 함께 있는 장면을 적발했다.
당국 조사 결과, 여성들은 공식 면회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교도소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제한 구역으로 들어와 중국인 수감자들과 성매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수감자의 가족을 사칭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중국인 수감자들이 직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특혜를 누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교도소 내부에 ‘비밀 구역’을 만들고, 몰래 반입한 고급 요리와 와인, 시가 담배를 즐기며 매일 도박을 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어가 가능한 태국인 수감자들을 ‘개인 비서’로 고용해 심부름을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2년 태국에서 체포된 뒤 복역 중이던 미얀마 범죄단지 두목인 서즈장(43)은 중국인 수감자들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자신에게 편의를 제공한 이들에게 10만밧(약 454만원)을 ‘팁’으로 제공했으며, 호텔처럼 꾸민 방에서 대형 스피커까지 갖추고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태국 법원의 송환 결정에 따라 지난 12일 중국으로 인도됐다. 이번 사건에서 특혜를 누린 중국인 수감자 2명도 다른 교도소로 이감됐으며, 방콕 교도소장 마놉 촘추엔은 경질됐다. 직원 14명 역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캄보디아 국적도 보유한 서즈장은 미얀마 쉐웨코코 지역 카지노 2곳을 포함해 대규모 범죄단지를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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