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을 지지하는 러시아 팝스타 샤만과 러시아 예술단이 지난 10일 평양에서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전사자들을 기리는 공연을 가졌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보도했다. 러시아 국립 아카데믹 인민 합창단, ‘토텍’ 발레 극장, 러시아군 항공우주군 앙상블 등 소속 가수 등 여러 공연자들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부로 개최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했으며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상 등 북한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권력 서열 2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은 노동당 고위 인사들과 회의에 참석해 공연 관람을 하지 않았다. 대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날 공연이 “날로 심화하는 양국 친선과 형제적 관계를 한층 고양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연 모두에 러시아 팝스타 샤만이 히트곡을 여러 곡 불렀다. 샤만 등이 공연하는 동안 배경 스크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러시아군과 북한군 전사자들의 얼굴이 비쳐지는 등 북한의 러시아 전쟁 지원을 강조하는 내용이 비쳐졌다. 샤만은 2개월 전에도 북한을 방문해 공연했었다. 당시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에서 공연했던 샤만은 자신의 공연이 “억눌려 있는” 북한 관객들에게 “자유의 정신”을 주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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