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호스피스의 날’인 11일 토요일 전북자치도는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다만, 아침까지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기온은 무주·진안·군산 26도, 장수·임실·익산·고창 27도, 완주·김제·부안 28도, 전주·남원·순창·정읍 29도 등이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지수 ‘좋음’이며,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33.3)’ 단계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허리사리로 만조는 오전 5시21분(629㎝), 간조는 낮 12시3분(38㎝)이다. 일출은 오전 6시37분, 일몰은 오후 6시4분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바람은 남동~남풍이 초속 5~8ｍ로 불겠으며, 파고는 0.5ｍ로 잔잔하겠다.
휴일인 내일(12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동부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많지는 않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1도, 낮 최고 23~27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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