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 안방 찾는 음악 예능…발라드 듣고 버스킹 여행 떠나고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동안 주춤했던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추억 속 발라드에 서바이벌 형식을 더하거나 힙합을 매개로 한일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길 만한 콘텐츠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여기에 고유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존 프로그램들까지 합세하면서 방송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11일 방송가에 따르면 SBS는 지난달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였다. 추억 속 발라드를 평균 나이 18.2세의 어린 참가자들이 자기 색깔로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정재형, 배우 차태현, 방송인 전현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등이 심사위원 대표로 나서며, ‘K팝 스타’ 시리즈를 만들었던 박성훈 CP와 정익승 PD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우리들의 발라드’는 기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부모 세대가 사랑한 발라드를 젋은 세대의 목소리로 소환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등굣길 아빠의 트럭에서 매일 듣던 임재범의 ‘너를 위해’, 세상을 떠난 친구를 위해 부른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들려줬던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참가자들의 사연과 만나 새로운 노래로 탄생한다.이는 단순히 경연을 넘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으로 작용하면서 시청률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 3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해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시청자 잡기에 성공한 SBS는 오는 15일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를 꺼내 든다. ‘더 리슨’은 다양한 보컬리스트들이 음악이 필요한 곳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음악 예능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허각, 방예담, #안녕과 켄, 권지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전상근 등 다섯 멤버가 새로 합류한다. 출연진은 워킹맘, 신혼부부, 취준생 등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공유하며 노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다.엠넷은 총 3편의 음악 예능을 선보인다. 9년 만에 새 얼굴로 돌아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와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힙합 경연 ‘쇼미더머니’다. 이중 시청자와 가장 먼저 만날 프로그램은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다. 이전 시즌처럼 경쟁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할 멤버를 뽑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에서 미션을 수행한다.이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여성 참가자들이 힙합을 매개로 경쟁을 벌이는 기존 콘셉트는 유지하되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는 과정을 만들어 차별화했다. 프로듀서로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아이들’의 소연 등 한국 측 2명과 일본 안무가 리에하타, 일본 그룹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J SOUL BROTHERS III) 멤버 이와타 다카노리 등 일본 측 2인이 나선다. 오는 16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각 밴드 포지션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이후 엠넷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밴드 서바이벌로 배우 문가영이 MC를 맡고 ‘씨엔블루’ 정용화, ‘페퍼톤스’ 이장원, 가수 선우정아, 하성운이 디렉터로 나선다.국내 힙합 열풍에 불을 지핀 ‘쇼미더머니’는 열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8월20일부터 9월26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는 등 3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코, 크러쉬, 그레이, 로꼬,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 박재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첫 방송은 아직 미정이나 김하온, ‘영파씨’ 정선혜, ‘아이칠린’ 재키 등 래퍼들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만큼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네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대중들의 기억에서 잊힌 가수에게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무진, 소수빈, 홍이삭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가수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이해리, 규현, 태연,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 작사가 김이나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이승기는 MC를 맡았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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