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 ‘방생’ 이름으로…중국서 고양이 1100마리 저수지 투입 논란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 광둥성에서 1100마리의 고양이를 저수지에 방생하는 영상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엔 마스크를 쓴 사람이 우리를 열자 겁에 질린 고양이가 나무를 오르거나 물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근처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사람들이 고양이 몇 마리를 구하는 모습도 나온다.
해당 사건은 불교의 전통 의식인 ‘방생’에서 비롯됐다. 방생은 살생과 반대되는 자비를 실천하는 행위로, 물고기, 거북이, 새 등의 동물을 야생으로 돌려보내며 영적 공덕을 쌓는 의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방생 활동이 생태계 파괴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 다음날 나타난 자원봉사자들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고양이를 구출하며 많은 고양이가 추위에 떨고 있거나 병에 걸린 상태였다고 밝혔다. 일부 고양이는 이미 죽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방식의 대규모 고양이 방생은 2023년 8월에도 발생했으며, 당시에도 많은 고양이를 병들거나 죽은 상태로 발견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칭위안 공안국 칭청 지부는 이 사건에 10명이 관여했고 약 400 마리의 고양이가 풀려났다고 확인했다.
당국은 “참여자들이 자연에 복을 빌기 위해 고양이를 구입해 운반했으며 범죄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저 많은 고양이를 어디서 데려온 건가? 훔친 거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저수지에 고양이를 빠뜨리는 게 어떻게 복을 비는 의식이냐. 이런 잔인함으로 어떤 업보를 되돌리려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또 한 누리꾼은 “이건 방생이 아니고 종교로 위장한 대규모 동물 학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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