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추석 연휴기간(10.3~9) 동안 귀향이 어려운 시민과 가족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문수궁도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추석 당일 6일 활 대여료와 시설 이용료를 전액 면제해 무료 활쏘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시민들은 전문 지도자의 안전교육과 기본 궁체 지도를 받은 뒤 활을 쏘아보며 전통 활쏘기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시설공단은 이번 무료 체험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울산병무청, 따뜻한 동행 실천한 사회복무요원 표창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9월 ‘이달의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해솔주간이용센터에서 복무하는 정근혁 사회복무요원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해솔주간이용센터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사회적응 훈련 등을 시행해 장애인의 잠재능력을 개발시키고 자립생활능력을 향상시키는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정근혁 사회복무요원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말과 평일 저녁에도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등 성실한 복무자세를 보였다.◇남목청소년센터, 특별한 한가위 추억 만들기 행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일 추석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한가위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투호던지기·말뚝이떡먹이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됐다.약과와 유과 등 전통 간식을 준비해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며 풍성한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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