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버페스트서 맥주 대신 우유 원샷?”…아동 영상에 독일 시끌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불리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 어린아이가 사람들의 환호 속에 우유병을 비우는 영상이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28일(현지 시간) 독일 dpa통신이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 온 해당 영상은 이날 기준 38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으면서도, 대부분의 댓글은 매우 부정적인 내용이라는 것이다.

지난 25일 ‘아빠와 함께한 여유로운 주말’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된 해당 영상에는 옥토버페스트 현장의 붐비는 맥주 텐트 안 테이블 위에 선 한 아이가 우유 한 병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독일 바이에른 전통의상을 입은 한 남성은 이 아이의 입에 우유병을 대주면서 한번에 마시라는 듯 응원하는 장면도 담겼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며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거나, 사진을 찍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아이가 시끄럽고 붐비는 맥주 텐트 안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영상은 아이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이며, 아이를 어른들의 폭음 문화에 노출시키는 나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불쌍한 아이”라면서 “낯선 사람들이 그 아이를 촬영하게 하고, 소음과 취한 사람들, 술 냄새에 노출시키는 건 완전히 무책임한 짓”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를 미래의 폭음에 대비시키는 것이다. 훌륭한 부모이자, 음주 관리에 있어 훌륭한 롤 모델”이라고 비꼬았다.

아동 인권 보호와 관련해 “아버지는 부끄러워해야 한다. 영상을 게시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한 누리꾼도 있었다.

몇몇 누리꾼들은 아동 보호 기관이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 영상이 재미있다고 여겼다고 한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이 아이가 옥토버페스트 규칙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축제에서 테이블에 올라 가 맥주를 원샷하는 사람은 보안 요원에 의해 퇴장 당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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