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천 잔디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슬로건 ‘우리는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 반짝인다’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도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행사는 ▲오산나래 공유학교 공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K-POP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체험 부스에서는 예술·놀이, 진로 탐색, 환경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은 물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경기 오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주제로 열인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사회단체 인사,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1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KBS 개그우먼 출신 조승희씨와 김영희 씨가 ‘동갑이몽’을 주제로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눴다.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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