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용 실탄 3만발 빼돌린 40대 사격 감독 구속…”유해조수 사냥 사용”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선수용 실탄을 3만발을 불법 유출한 지방의 한 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사격 감독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22구경 선수용 실탄 등 3만발을 빼돌려 전 국가대표 감독 B씨에게 불법으로 양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에게 건네받은 실탄을 유통업자들에게 넘겼고, 해당 실탄은 유해조수 사냥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B씨는 올해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올해 초 “유해조수 사냥 시 불법으로 유통된 실탄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를 비롯해 실탄을 유통한 유통업자 3명 등 총 4명을 구속하고, 실탄 및 총기 소지 등 총 피의자 11명을 검거했다.

또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실탄 4만7000발과 총기 등 37정을 압수했다.

압수한 총기류는 수렵용 공기총, 엽총과 서바이벌용 총기(모의총기) 등이며, 이 중 9정을 22구경 실탄 발사를 위해 개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비롯해 실탄 유출 경위 및 유통 경로와 공범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사격 선수용 실탄이 불법 유통됐다며 정부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경기용 실탄의 정확한 수량과 행방을 즉각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조사 결과 등을 공개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 지난달 29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일제 점검 및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서울탐정사무소의심되는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고, 분쟁 전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합니다. 서울권은 서울탐정사무소, 경기·인천권은 인천탐정사무소가 전담하여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였습니다. 탐정사무소 전담 매니저가 사건 목적·법적 한계·예상 절차를 선 안내하고, 진행 중에는 보고서를 단계별로 공유합니다. 불법 촬영·위치추적·통신비밀 침해 등 불법 의뢰는 일절 수임하지 않습니다. 서울탐정사무소와 인천탐정사무소의 검증된 프로세스로, 신뢰할 수 있는 탐정사무소 상담을 지금 받아보세요.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