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 미용 시술이 트렌드”…지방분해 주사 경쟁 가열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비침습, 비수술적 미용 시술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디톡스는 세계 최초 콜산 성분의 지방분해주사제 허가를 획득했고, 동국제약은 29일 데옥시콜산(DCA) 성분의 지방분해주사제를 출시한다.
중등증~중증 턱밑 지방 개선용으로 허가받은 메디톡스의 ‘뉴비쥬’는 콜산(CA)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다. 지방세포 파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인체와 유사한 농도의 산성도(pH)로 최적화해 개발됐다.
계면활성 작용이 낮아 기존 DCA 주사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상반응과 통증, 부종, 멍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고 회사는 말했다. 차별화된 강점으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국제약의 ‘밀리핏 주사’ 역시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을 목적으로 나왔지만 뉴비쥬와는 주성분(DCA)이 다르다.
DCA는 인체 내 담즙산 성분의 일종으로, 지방세포막을 직접 파괴해 세포를 비가역적으로 사멸한다.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여, 반영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CA 성분의 약물로는 오리지널 격인 ‘벨카이라'(회사 엘러간)가 과거에 국내에 들어왔으나, 사업성 부족 이유로 지난 2020년 철수했다.
이후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분해주사제 ‘브이올렛'(대웅제약)이 DCA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작년 LG화학이 DCA 성분의 ‘벨라콜린’을 출시하며 시장에 가세했다. 휴메딕스, 펜믹스, 종근당, 삼익제약 등도 해당 성분 제품을 허가받았다.
잇따른 제품 출시는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지방분해주사 시장은 크지 않지만, 비침습 시술을 원하는 사람에게 우선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운 빌라드스킨피부과 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지방분해주사는 일상생활 불편이 없으면서 효과도 좋아야 하는 최근 미용시술 트렌드에 딱 맞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요즘은 비수술적 시술을 원하는 수요가 많다. DCA는 비침습이라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르다. 빠르면 5분 내 시술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고 말했다.
위고비,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 비만약의 등장이 지방분해주사의 수요도 함께 키울 거란 전망도 나온다. 체중이 줄수록 라인 정리, 피부 처짐에 대한 니즈가 동반될 거란 설명이다.
박 원장은 “GLP-1은 전신적인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지만 특정 부위 지방까지 균일하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며 “지방분해주사는 GLP-1 비만 치료제와 함께 쓰이며 ‘체중 감량+라인 개선’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서울탐정사무소의심되는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고, 분쟁 전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합니다. 서울권은 서울탐정사무소, 경기·인천권은 인천탐정사무소가 전담하여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였습니다. 탐정사무소 전담 매니저가 사건 목적·법적 한계·예상 절차를 선 안내하고, 진행 중에는 보고서를 단계별로 공유합니다. 불법 촬영·위치추적·통신비밀 침해 등 불법 의뢰는 일절 수임하지 않습니다. 서울탐정사무소와 인천탐정사무소의 검증된 프로세스로, 신뢰할 수 있는 탐정사무소 상담을 지금 받아보세요.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