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상회’ 매출, 4개월간 ‘2억4000만원’…역대 최고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위치한 ‘동백상회’가 최근 4개월간 매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동백상회는 부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진을 위해 2020년 11월 시작됐다. 대형 백화점 내 입점함으로써 대기업·지자체·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 중소기업 제품들이 안정적으로 대형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동백상회의 매출은 2023년 1억5000만원, 지난해 2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신규 제품이 입점한 지난 6월 이후 네 달간의 매출이 2억4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 9월까지의 총매출은 3억800만원이다.진흥원은 동백상회 활성화를 위해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소비자의 실구매율이 높은 신제품을 배치하고 내·외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효과로 보고 있다.추후 진흥원은 기존 제품 개선과 신규 제품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산 커넥트 현대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송복철 진흥원장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위치한 동백상회는 중소기업의 단순 매출 및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백화점의 기준을 통과한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는 의미”라며 “현재의 판매 활성화를 이어 나가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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