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미술관)은 다음 달 18일부터 11월22일까지 민주공원 기록관 체험 교육실에서 초등생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기억지도-이어지는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경험한 서로 다른 기억을 공유하게 된다. 주어진 부산 지도 위에 자녀가 먼저 기억을 시각적으로 기록하고 이후 부모가 겹쳐 그리며 세대별로 비교·연결하는 방식이다.또 이 프로그램은 민주공원에서 열리는 전시 ‘민주주의 기록관 기념_기록의 집을 짓다’와도 이어진다. 전시는 기록관이 소장한 민주화운동 사료와 민중미술 작품 등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조명하며,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기록이 돼 미래의 가치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활동으로 완성된 ‘도시 기억지도’는 가상현실(VR)과 영상 기록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서진석 미술관장은 “역사 기술은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가족·세대가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와 미래를 잇는 살아있는 기록으로 재구성하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역사의 주체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임을 깨닫는 작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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