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박영재 전북승마협회장이 제10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박영재 회장이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과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 회장의 기부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박 회장은 승마협회장으로 전북 승마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도 국내외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전북 체육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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