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제30회 문경대상’ 수상자로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로다 사과원을 운영하고 있는 구로다 야스마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문경사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과 재배 전문가다.
한·일 사과재배기술 교류, 문경 사과재배 전문인력 양성, 선진 사과 재배기술 전파 등 다방면에서 문경사과 산업의 질적 향상과 전국적 명품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 이봉주 국가유형유산 유기장(문화예술부문), 조하림 선수(체육부문), 이경옥 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부문), 이점숙 점촌3동 14통장(봉사부문), 엄용대 한의원장(산업경제 및 의료보건부문), 유승구씨(효행부문)를 선정했다.
이봉주 유기장은 평생을 방짜유기업에 종사했다. 가은읍에 납청유기촌을 건립해 방짜유기의 활발한 전승 활동과 전시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짜유기 작품 기증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해 문경시청 육상단에 입단 후 올해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해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스포츠 도시로서 문경시 위상을 드높였다.
이경옥 전 교육장은 지난 2년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역교과서(문희와 경서가 나누는 문경이야기) 발행, 문경 학생 오케스트라 ‘주흘’ 창단 등 창의적 교육행정을 통해 문경 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이점숙 통장은 2002년부터 24년 동안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급식 봉사, 사회복지시설 기부, 재난재해 및 긴급구호 활동 등에 참여하며 총 4212시간(959회)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를 확산에 기여했다.
엄용대 한의원장은 1989년 한의원 개원 이래 간치료 한약 개발, 지역 신문사에 건강칼럼 연재 등 지역 주민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유승구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모와 처남을 10여년간 정성으로 돌보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대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자 자리에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대상 시상식은 내달 1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문경 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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