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 재제 동참한 대만…러 나프타 세계 최대 수입국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이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공식 동참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나프타의 최대 수입국으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나프타는 원유의 부산물로, 석유화학 제품과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원료다.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핀란드 싱크탱크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의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이 2025년 상반기 동안 약 13억 달러(약 1조8000억 원)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를 수입하며, 러시아 나프타의 최대 수출국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대만의 평균 월간 수입량은 2022년 대비 약 6배에 달했으며,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대만은 총 680만t(49억 달러 규모)의 나프타를 러시아에서 수입했다. 대만 수입량은 같은 기간 러시아 전체 나프타 수출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대만은 앞서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고, 자국의 첨단 장비가 러시아 군사 산업에 사용되지 않도록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에너지 부문은 예외로 두었으며, 대만은 전체 에너지의 약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현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화석연료에 대한 직접적 제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책적 모순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실제로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은 지난달 28일 폴란드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협정에 서명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지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수입과 관련된 경제 현실은 외교적 메시지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셉 웹스터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센터 선임 연구원은 “대만의 러시아산 나프타 구매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크렘린 정부 수입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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