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민의를 수렴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군의원들과 만난 임원들은 여성회관 시설보수와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충 등을 건의했다. 군의회는 신축이나 증개축을 장기 검토하면서 해법을 모색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군의회는 2023년부터 단양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찾아가 대화하는 ‘민의를 듣는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가 있는 주간 금요문화마당 운영 시작
충북 단양군이 26일부터 올누림센터 강당에서 ‘2025 문화가 있는 주간 금요문화마당’을 운영한다.
이날 톱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하모니카 연주, 11월28일 클래식 공연, 12월26일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회차마다 선착순 1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다.
지역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축 건물 명칭 공모전
충북 단양군은 단양읍 별곡리에 신축 중인 ‘농촌신활력스마트센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유 오피스와 공유 주방, 상품 홍보·유통·판매를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농촌신활력스마트센터는 주민과 청년, 여러 분야 액션그룹이 협력하고 교류할 플랫폼이다.
국민 누구나 10월17일까지 단양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등 총 20점을 선정해 상금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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