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3수 만에 법정관리 개시(종합)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김치냉장고 ‘딤채’를 주력 생산하는 위니아가 인수를 앞두고 삼수 끝에 법정 관리(기업 회생) 절차가 개시된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재판장 유석동 부장판사)는 1일 위니아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채무자(위니아)가 청산형 회생계획안 제출 의사를 표시한 점, 종전 회생 절차에서 조사된 청산가치는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유사할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인수의향자와의 협상 내용이 구체적이고,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의향자가 상당수 근로자 고용을 승계하겠다는 내용이 있어 공익채권자인 근로자들에게 불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회생 채권자들 중 광주 소재 채무자 협력업체 일부가 채권을 변제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도 회생에 동의하는 점 등에 비춰 회생 신청의 기각 사유가 있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관리인으로는 신청인인 위니아 대표이사를 지정했다.
위니아의 현재 채권자는 법인 포함 550명으로, 채무액은 4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추산된다. 회생 채권·회생 담보권·주식에 대한 신고 기한은 통상 3개월 내다.
이번 법인 회생 절차는 유력 인수 의향자인 한미기술산업에 대한 자산 양·수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위니아는 모 기업 대유위니아그룹의 해체 위기에 도산까지 내몰렸다. 한미기술산업이 인수 의향을 밝히며 회생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좌절됐다.
앞서 위니아가 올해 4월과 7월 서울회생법원과 수원회생법원에 신청한 회생 신청은 ‘인수에 대한 구두 약속만 있을 뿐 실제 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취지로 기각됐다.
위니아는 이번에는 주요 생산 거점이 있는 광주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면서 한미기술산업과 맺은 조건부 인수 계약서도 제출했다. 한미기술산업 역시 고용 승계 등을 약속하며 회사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 회생 개시 결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위니아는 회생 절차와 동시에 주력 제품 생산 공정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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