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결렬…노조 “쟁의 조정 신청”·사측 “현실 직시해야”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의 2025년도 임금·단체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며 추석 이후 단체행동 가능성을 열어뒀고, 사측은 대화 지속을 강조하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30일 “사측과의 올해 년도 임금·단체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사측과 지난달 1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본교섭, 4차례 실무위원회 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이 제시안을 50여일 동안 내놓지 않았다”며 “노조는 이번 단체교섭에서 임금인상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성과급 배분, 별도 요구안 등 3개 항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측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 매출 4조5322억원, 영업이익 5886억원(13%)을 달성해 2년 연속 실적을 갱신했다. 올해도 2분기 누적 매출이 2조가 넘고 영업이익 3217억원(13.3%)를 달성했다”며 “올해 추정 실적은 매출 4조6754억원, 영업이익 4700억원(10.1%)으로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성장 중이다”고 설명했다.또 “관세문제, 함평 신공장 건설 등 이유에 숨어 책임을 피하고 노동자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경영진의 행태는 노동자의 권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기대를 배신하는 행위”라며 “노조는 이날 노동쟁의 신청 조정을 시작으로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해 다음달 1일 긴급 임시대의원대회 등을 열어 쟁의여부를 결정, 다음달 13~14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측은 지속적인 대화에 나서 협의를 원만히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광주공장 화재 복구와 미국∙유럽의 추가 관세 부담, 함평 신공장 건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납품 차질로 일부 고객사 물량이 이탈하는 등 신뢰 하락이 현실화 된 상황에서 생존 기반을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대립이 아니라 노사가 함께 현실을 직시하고 생존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라며 “끝까지 성실히 교섭에 임해 모든 구성원의 고용을 지키고 회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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