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 여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추석 연휴 대비 긴급 비상신고망을 마련했다.노동부는 2일 오후 김영훈 장관 주재로 제7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임금체불 신고 등 국민 불편 최소화와 산재사고 등 위급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앞서 26일 오후 국정자원 대전본원에서 불이 나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노동부 소관 노동·산업안전 분야 관련 시스템 17개가 ‘먹통’ 상태다.특히 노동포털이 중단되면서 그동안 온라인으로 처리되던 체불임금·대지급금 신고는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으로 민원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일선 지방관서에서는 수기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용24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등 1등급으로 관리되는 시스템 6개와 실업급여를 포함한 185개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다.운영 중단된 17개 시스템은 복구에 최소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노동부는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의 온라인 접수를 위해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의 기관 대표 이메일, 팩스 등 임시 온라인 민원접수 체계를 구축했다.또 고용24 시스템 공지사항을 활용해 업무별 신청서식 등을 제공하고 있고, 민원접수기록 등 누락 방지를 위해 내부 임시 노사누리 시스템을 즉시 개통해 업무연속성 확보에 들어갔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산재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혼선이 없도록 산재와 임금체불 신고 등을 위한 긴급 비상신고 연락망을 마련했다. 연락망은 고용24와 노동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다.김 장관은 “시스템 복구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 대응체계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일 상황을 점검해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 등 변동사항을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석 연휴 산재, 임금체불 신고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직원들이 합심해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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