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옛 방직터 주택개발 차질,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는?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대규모 주택 개발이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대우건설도 포기함에 따라 사업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또 다른 한축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일정에는 영향이 없을지 관심이 쏠린다.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인 `챔피언스시티’는 29.8만㎡(9만 평) 부지에 총 4315가구의 주거 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역사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개발은 다음 달 착공을 목표로 진행돼 왔지만,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최근 참여를 포기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로 인해 2029년 말로 예정된 완공 일정 역시 불투명해졌다. 개발사인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피에프브는 앞으로 시공사 재선정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 등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에따라 일각에서는 광주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 개발사업도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광주시와 현대백화점측은 복합쇼핑몰 개발은 주택개발사업과 별개사업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측은 `더현대 광주’ 개발을 위해 광주천변쪽에 1만평(3만3000여㎡) 부지를 수천억원들 들여 별도로 확보했다. 현재는 10월말 착공을 목표로 시공사 선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더현대측은 3개 업체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사가 선정되면 애초 목표대로 다음달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달 추석 연휴가 10일 가까이 되고 건축비만 해도 1조원 가까운 대형 사업이라 협상 과정이 길어질 수 있는 변수는 있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여는 등 복합쇼핑몰 개발의지는 확고하다. 더욱이 광주신세계백화점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현대백화점은 현재까지 광주의 `첫 복합쇼핑몰’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속도를 더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축비 1조여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시공사 선정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도 민간기업의 협상에 부담감을 주지 않게 기다리고 있다. 시공사가 선정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현대 광주’는 다음달 착공하게 되면 2027년 말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다. 연면적 27만2955㎡(8만2569평), 영업면적 10만890㎡(3만평) 규모로 ‘더현대 서울’ 보다 1.45배 크며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총 주차대수 2652대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자 광주도심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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