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 설립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개관 1년 만에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 25일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등의 치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집단 재활치유 프로그램을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하반기부터 중단하고 있다.중단한 프로그램은 5·18합창단과 글쓰기, 사진, 원예, 요리, 난타 등 16개이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주 1회 운영했다. 상반기 동안 11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담과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은 정상 운영하고 있다.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는 지난해 7월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들어섰다. 5·18과 제주4·3사건, 여수·순천 10·19사건 등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자와 가족의 치유를 위해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립됐다. 운영비는 정부와 광주시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해 올해 예산 22억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광주시가 국가 100% 지원을 요구하며 올해 예산 11억원을 마련하지 않아 프로그램 일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관계자는 “광주시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있어 일부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년부터는 관련 법 일부 개정으로 인해 국가 부담이 늘었기 때문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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