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 2000번 넘게 뛴 윙슈트 베테랑 어쩌다…남아서 사망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유명한 미국인 윙슈트 조종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 마운틴 인근에서 베이스 점프를 시도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출신 베이스 점퍼 브렌던 와인스타인(32)은 지난 6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의 플랫텝립 협곡에서 윙슈트를 입고 점프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그는 약 1000피트 상공에서 시속 120마일(약 193km)의 속도로 하강했으나, 바위에 충돌하기 직전 기체를 충분히 끌어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수색·구조대가 출동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께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으며, 와인스타인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등산객들은 “제트 엔진 같은 굉음과 함께 충돌 소리가 들렸고, 이후 낙하산과 잔해가 협곡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와인스타인은 1600회 이상의 윙슈트 비행과 800회 이상의 베이스 점프를 기록한 베테랑 선수로, 관련 영상과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그의 아내 키비아 마르틴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흔적을 남긴 사람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남아공 국립공원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 내 베이스 점프는 엄격히 금지돼 있다”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자연 보호를 위해 불법 점프 행위를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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