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 호주서 크루즈 여행하던 80세女, 외딴 섬에서 사망…무슨 일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호주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던 80세 여성이 외딴 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여행 도중 섬에 홀로 남겨진 채 배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에서는 “기본적인 안전 확인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퇴직자 수전 리스는 약 60일간 호주를 일주하는 5만2000달러(약 7400만원)에 달하는 크루즈 여행에 참가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크루즈 여행의 정박지였던 리저드섬에서 탑승 인원 점검 없이 배가 출항하면서 섬에 홀로 남겨졌다.딸 캐서린 리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날은 매우 더운 날이었다. 엄마는 언덕을 오르다 몸이 좋지 않아 내려가라는 말을 들었지만, 아무도 함께하지 않았다”며 “배는 승객 점검도 없이 떠났고, 엄마는 결국 혼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그는 “검시 조사를 통해 ‘무엇을 했더라면 엄마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가’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호소했다.리스는 당시 크루즈 일정 중 하나인 하이킹 및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했다. 승객들은 소형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했으며, 리스는 이 섬의 최고봉인 ‘쿡스룩’ 등반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함께하던 일행들은 등정을 계속했고, 리스는 홀로 하산하던 중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녀가 배에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약 5시간 뒤인 오후 6시께 저녁 식사 시간에야 확인됐다.배는 급히 회항했고 승무원 7명이 작은 보트를 타고 손전등을 들고 수색에 나섰다. 다음 날 오전 헬리콥터 수색팀이 리스의 시신을 발견했다.호주 아침 방송 선라이즈 에 출연한 크루즈 전문가 에이드리언 타손은 “보통 크루즈선은 승객이 승하선할 때마다 전자 카드로 기록해 누가 배에 있고 없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며 “이 배는 승객이 최대 120명인데, 어떻게 인원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크루즈 업계 전반에는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번 사건은 명백히 관리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례”라고 말했다.운항사 코럴 익스페디션스 측은 성명을 통해 “리저드섬에서 승객 한 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유가족에게 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10월25일 승무원들이 여성이 실종된 사실을 보고했고, 즉시 해상 및 육상 수색작전이 개시됐다”며 “이후 경찰로부터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회사의 과실 여부를 포함한 정식 검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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