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이 ‘전성기 자기돌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12일 까지다.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는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의 돌봄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암, 치매, 장애 등의 환자 돌봄 가족들에게 1박 2일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돌봄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기돌봄캠프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바랑재’에서 진행된다. 바랑재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사회공헌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달부터 자기돌봄캠프를 통해 공개됐다. 바랑재에서의 자연 속 고요와 환대의 경험을 통해, 고립감과 우울함에 지친 돌봄가족들에게 쉼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공통된 경험을 나누며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라이나생명을 통한 참가자 모집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청한다. 캠프 참여 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더라도 치매를 가진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돌봄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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