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슈퍼 매치컵 이스포츠대회 본선, 25~26일 열린다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 주최·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 경남 슈퍼 매치컵 이스포츠대회’ 본선 경기가 오는 25일과 26일 진주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 대표팀들이 ‘경남 이스포츠 최강 지역’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 것으로, 오는 19일 온라인 예선전으로 시작한다.
대회 종목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Valorant)’이며, 총 상금은 600만 원(종목별 1위 150만 원, 2위 90만 원, 3위 6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참여가 제한된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무대로, 경남 곳곳에 숨어 있는 이스포츠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현장에서는 게임 OST 및 BGM 밴드 연주, 타로, 퍼스널컬러 체험과 더불어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게임대회 종합 플랫폼인 GGG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련 문의는 경남 이스포츠상설경기장 디스코드 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남 슈퍼 매치컵 대회는 경남 최고의 이스포츠 지역을 가리는 동시에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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