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협노조(위원장 임종경)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수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우리 농산물 잡곡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노조는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잡곡 꾸러미 70세트 (210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매년 취약계층과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사랑의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축사 밀집 두동 월평마을 주민 간담회

울산 울주군의회는 1일 군청 이화홀에서 축사 밀집에 따른 생활 피해를 호소하는 두동면 월평마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우 군 의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시욱 군의원, 월평마을 주민,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기업형 대형 축사의 집중으로 인해 악취, 환경오염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애 대해 울주군의원들은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고 생활 환경 개선 등의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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