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민투 적격성 조사 통과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해 온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BuTX는 도심 지하공간에 국내 최초로 수소 철도 차량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가덕도신공항~명지~하단~북항(부산역)~부전~센텀시티~동부산 오시리아 7개 역을 이으며, 길이는 54㎞다. 가덕도신공항에서 북항까지는 18분, 오시리아까지는 33분 만에 주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방식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된다. 예상 사업비는 4조7692억원으로 국내 최초로 수소형 철도차량이 투입된다. 최고 시속은 150㎞다.박 시장은 “수소철도 차량은 제작사와 긴밀하게 이야기 중”이라며 “상용화되는 시간 등을 계산했을 때 수소철도 차량 도입은 가능한 일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하 대심도에 수소철도 차량이 투입되는 사례는 아마 세계최초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략환경영향 평가, 재해 영향성 및 환승 편의성 검토 등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 제3자 제안 공고(안)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시의회 동의 및 민간 투자 사업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착공은 이르면 2027년말, 늦어도 2028년 초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통 목표는 2033년~2034년이다. 박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BuTX를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부산의 동서를 잇는 노선인 만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보다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BuTX 정거장을 주변지역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복합 개발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 부전은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 등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전시컨벤션 및 오피스텔, 아울렛 등이 역세권에 맞게 들어선다. 부산시는 BuTX 사업을 경남과 울산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박 시장은 “부산과 울산, 경남을 30분대로 이어 광역경제, 생활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고자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광역 확대 구간은 4개 구간으로 가덕도신공항~하단~북항~센텀~오시리아~좌천~남창~태화강(A노선), 신공항~하단~부전~노포~월평~웅촌~울산(B노선), 신공항~장유~창원중앙~창원(C-1노선), 창원~장유~사상~부전~오시리아~좌천~남창~태화강(C-2노선)이다. 박 시장은 “BuTX 사업이 완성되면 동·서 부산권을 급행철도 신속히 연결하고 신공항과 접근성을 높여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중심 도시를 완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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