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KBO리그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벌써 8번째 은퇴투어를 돌았다.오승환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투어 행사를 진행했다.10개 구단이 합의해 공식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2017년 이승엽, 2022년 이대호에 이어 오승환이 역대 3번째다.지난달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은 8월2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은퇴투어를 시작했다.그는 대전(한화 이글스전·8월31일), 광주(KIA 타이거즈전·9월10일), 대구(SSG 랜더스전·9월11일), 창원(NC 다이노스전·9월18일), 잠실(LG 트윈스전·9월20일), 수원(KT 위즈전·9월21일)을 거쳐 이날 8번째 은퇴투어에 나섰다.오승환은 사전에 당첨된 롯데 팬 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이날 은퇴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구단은 당첨된 팬들에게 오승환 은퇴 기념 티셔츠와 응원 타올을 제공했다.또한 롯데는 오승환을 위해 그의 모습을 형상화한 대형 피규어와 사직구장 첫 세이브(2005년 7월20일), 한미일 통산 450세이브(2021년 9월21일), 사직구장 마지막 세이브(2024년 4월10일) 등 그의 주요 세이브 기록이 담긴 기념 액자를 선물로 준비했다.경기 전 그라운드에선 롯데 주장 전준우와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오승환에게 꽃다발과 은퇴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양 팀 선수단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오승환은 오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마지막 은퇴투어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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