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부산·울산·경남지역 임금체불액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186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부산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782억원이다.
부산노동청은 지난달 말부터 매주 제조업체, 건설현장 등 임금체불 취약사업장을 방문해 추석 전 임금을 지급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기준 부산지역 체불임금 약 47억원을 청산했다고 전했다.
또 부산지역 임금체불 취약사업장 38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예방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노동청은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용전화도 개설, 즉시 출동이 가능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불스왓팀'(SWAT Team)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체불스왓팀은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통해 익명으로 신고된 2개사를 방문, 5억5000만원의 임금체불을 적발해 청산을 지도했다.
김준휘 부산노동청장은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신속한 청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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