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가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향한 전망을 밝혔다.
신지아는 26일(한국 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CS 네벨혼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62점, 예술점수(PCS) 33.85점을 획득, 합계 74.47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달성한 신지아는 2위 앰버 글랜(미국·73.69점), 3위 이사보 레비토(미국·71.10점)를 누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아는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4년 연속 은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피겨 기대주로 떠올랐다.
2025~2026시즌부터 시니어 그랑프리에 나서는 신지아는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ISU 챌린저 시리즈 크랜베리컵 인터내셔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예열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실수 없이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시니어 첫 우승은 물론, 다가오는 그랑프리 시리즈를 향한 기대도 높였다.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과제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수행점수(GOE) 1.89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더블 악셀도 깔끔하게 착지한 신지아는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이어갔다.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 첫 점프였던 트리플 플립을 실수 없이 소화해 GOE 1.48점을 챙긴 그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신지아 역시 자신의 연기에 만족한 듯 음악이 끝나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신지아는 오는 27일 오후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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