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女시장, 기혼 男직원과 러브호텔 밀회…”상담하러 갔다”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의 한 지방 도시 여성 시장이 기혼자인 남성 직원과 수차례 러브호텔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25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오가와 아키라 시장(42)은 전날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남성 직원과의 러브호텔 밀회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오가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일과 관련한 상담이나 회의 차원이었다”며 호텔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남녀 관계는 없었다”며 “다만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이었고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시장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제3자와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오가와 시장의 러브호텔 밀회를 폭로한 것은 일본의 주간지 ‘뉴스 포스트 세븐’으로, 이 매체는 전날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 오가와 시장과 기혼자인 시청 남성 직원이 여러 차례 호텔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퇴근 후 관용차를 이용해 시청을 나간 뒤, 다른 차량으로 호텔로 향한 날도 있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오가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8월에 가족이 사망해 공무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시기로,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호텔에 저녁 식사를 사 가서 함께 먹으며 업무 협의를 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호텔 방문 횟수에 대해서는 “세세한 기록은 남기지 않았지만, 10회 이상은 있었다”고 말했다. 호텔 이용 요금은 “개인 비용으로, 내가 지불했다”고 했다.특히 군마현에 기록적 폭우가 내린 지난 10일 저녁에도 두 사람이 러브호텔에 머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은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날 시 재난위기관리과는 밤까지 정보 수집에 나섰다”며 “현 북부의 누마타시 등은 침수 피해를 입는 등 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수장으로서 지휘할 책임이 있지만, 그날은 이미 퇴근한 상태였다”고 했다.한편 오가와 시장은 지바현 출신이지만, 대학 졸업 후 군마현에서 변호사 등록을 하고 마에바시 시내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했다. 2011년 4월 군마현 의원 선거에서 28세로 첫 당선된 이후 현 의원을 4번 지냈고, 지난해 2월 시장선거에서 현직 시장을 꺾고 첫 당선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시장으로 당선된 최연소 여성이자 마에바시시의 첫 여성 시장으로, 변호사 자격까지 겸비한 지성파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기대가 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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