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 현실판 ‘잭 도슨’ 타이타닉 승객 편지, 경매 나온다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타이타닉에 탑승했던 어니스트 톰린(21)의 편지와 일기장이 6만6000달러(약 9694만원)에 경매에 나온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에 부쳐진 편지와 일기장은 지난 30년간 시장에 나온 타이타닉 관련 유물 중 가장 온전하게 보존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편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작성자인 어니스트가 영화 ‘타이타닉’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잭 도슨과 매우 흡사한 삶을 살았다는 점 때문이다.

그는 잭처럼 3등석 승객이었으며, 배 안에서 도박에 연루돼 있었고, 로즈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있었다.

어니스트는 1912년 4월10일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타이타닉호에 승선했다. 이후 그는 가족에게 5페이지 분량의 편지를 남겼다.

편지에는 ‘로즈’에 대한 그의 상심이 진솔하게 담겨 있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했을 때에는 로즈와 헤어진 이후라고 한다. 어니스트는 비밀로 해 달라며 “실컷 울고 나면 로즈가 돌아올 줄 알았지만, 울어도 소용없겠죠”라고 썼다.

그러나 어니스트는 타이타닉 침몰 당시 구조되지 못하고 대서양의 얼음바다에서 익사했다. 편지와 함께 적힌 일기장은 그의 주머니에서 발견됐으며, 마지막 기록에는 단 한 단어, ‘타이타닉’만 적혀 있었다.

어니스트 톰린은 런던 노팅힐에서 부모 에드윈과 해리엇, 여섯 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07년에는 미국 아이오와 주 드레이크 대학교 성경대학에 입학했으며, 1912년 학위를 마치기 위해 영국에서 미국행을 결정했고,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바꾼 타이타닉호 티켓을 구매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의심되는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고, 분쟁 전 증거를 체계적으로 수집합니다. 서울권은 서울탐정사무소, 경기·인천권은 인천탐정사무소가 전담하여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였습니다. 탐정사무소 전담 매니저가 사건 목적·법적 한계·예상 절차를 선 안내하고, 진행 중에는 보고서를 단계별로 공유합니다. 불법 촬영·위치추적·통신비밀 침해 등 불법 의뢰는 일절 수임하지 않습니다. 서울탐정사무소와 인천탐정사무소의 검증된 프로세스로, 신뢰할 수 있는 탐정사무소 상담을 지금 받아보세요.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