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현무 보며 MC 공부…메이크업 경쟁 뭉클”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서바이벌쇼 MC에 도전한다. 2009년 엠넷 ‘슈퍼스타K1’ 심사위원을 맡은 후 16년 만이다.이효리는 1일 서울 자양동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 앞에 선 게 5년이 넘었다. 10년 됐나 싶다. 대본없이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예능을 많이 하다가, 서바이벌을 맡아서 정확히 대본대로 포인트를 짚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도 “메이크업 자체는 늘 친구처럼 함께 해 관심이 많은 분야다. 내가 먼저 ‘MC 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메이크업을 받는 셀럽으로만 살다가,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뭉클하고 감사했다. ‘이렇게까지 다양하게 메이크업할 수 있구나’ 싶고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전현무씨와 김성주씨를 참고했다. 그분들을 보면서 어떨 때 포인트를 주고 몰아가고, 정확한 멘트를 할 지 공부했다. 이제 해볼 만큼 해봐서 안 해 본 메이크업이 없을 정도다. 참가자의 반 이상에게 메이크업을 받아 봤다. ‘새로운 걸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그들을 서포트할 수 있는 위치가 되고 싶다. 내가 항상 조명을 받았다면, 이제는 뒤에서 애쓴 이분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좋겠다.”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이들이 벌이는 서바이벌쇼다. 1세대 아티스트, 해외에서 활약 중인 메이크업 전문가,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 등 총 60명이 대결한다. 이효리가 진행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서옥, 뷰티 크리에이터 서옥,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가 심사한다.이날 예고편에서 배우 김태희, 한예슬, 그룹 ‘핑클’ 성유리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배우 조민기(1965~2018) 부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참가자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는 “1세대 아티스트들이 요즘 세대에 뒤쳐지지 않게 잘해줬으면 했다. 나도 1세대 아이돌로서 응원하면서 봤다”며 “‘메이크업은 여자들만의 영역 아닌가’ ‘남자들도 볼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촬영하고 보니 메이크업만 담는 게 아니라 인생 이야기,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더라. 드라마처럼 누구나 다 볼 수 있다. 추석 때 모여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사배는 “아직 심사할 자격이 안 되는데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왔다. ‘어떻게 하면 심사를 잘 할까’ 고민했다. 방송국, 숍에도 있었고 크리에이터 일도 해서 (참가자 중) 동료, 선배, 대표님 등이 다 있더라”면서 “난 대중들과 교감하는 사람이라서 그들의 시선으로 봤다. 테크닉과 정교함도 중요하지만, 메이크업을 보고 스토리가 느껴지고 심장이 뛰는지 집중해 심사했다”고 귀띔했다.심우진 PD는 “K뷰티를 논하는데 이효리씨를 빼놓고 논할 수 없었다. MC 제안했을 때 흔쾌히 해준다고 해 큰 힘이 됐다”며 “서바이벌은 진행이 딱딱할 수 밖에 없는데, 이효리씨 스타일대로 해줘서 출연자들도 편안해 했다. 100% 이상 만족하고, 시즌2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랐다.박성환 PD는 “평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무대 뒤에 있는데, 이번엔 무대 위에 올라와 주인공이 된다. 메이크업하는 분들의 모습이 마차 쇼처럼 보였으면 했다”며 “라운드가 거듭될 수록 미션이 확장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능력을 증명한다. 왜 이들이 아티스트로 불리는지 봐달라”고 청했다. 3일 오후 8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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