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대한민국의 높은 상속세 부담이 고액 자산가들의 해외 이주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3일(현지시각) 글로벌 투자 이민 설계·상담 업체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한 ‘부의 이동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액 자산가 수는 약 2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400명 수준에서 6배가량 증가한 수치다.보고서는 올해 한국이 고액 자산가 순유출 규모에서 영국·중국·인도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이주지는 아랍에미리트(약 9800명), 미국(약 7500명), 이탈리아(약 3600명) 순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한국 자산가들의 해외 이주 배경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 부담이 지목됐다. 실제로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최대 주주 할증을 포함하면 60%에 달하며, 이는 미국·영국(40%), 일본(55%)보다 높은 수준이다. OECD 38개국 가운데 14개국은 상속세 제도가 없다.이외에도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교육 환경 악화, 사회 갈등 심화 등도 자산가들의 해외 이주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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