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홈앤쇼핑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3기 소비자보호위원회(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소비자 정책 전문가 1명, 홈앤쇼핑 고객자문단에서 선발된 소비자 대표 5명, 내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권창범 변호사(법무법인 인)가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들은 분기별 정기회의에서 고객모니터링평가단 이슈를 검토하고 소비자 정책 개선 사항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위원회는 고객과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권익 보호와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중심경영으로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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