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미 상원의원들이 빅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H-1B 비자 사용 실태 조사를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공화당의 척 그래슬리 상원 법사위원장과 민주당의 딕 더빈 법사위 간사는 전날 아마존, 애플, JP모건체이스 등 H-1B 프로그램 다량 사용 기업들에 서한을 보내 수천명의 H-1B 인력을 채용하면서 동시에 다른 직종에서는 감원을 단행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요구했다.의원들은 각 기업에 ▲H-1B 근로자 수 ▲임금 수준 ▲이 과정에서 미국인 노동자의 일자리 상실 여부 등에 관한 상세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서한에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IT 업계 실업자가 지난해 12월 9만8000명에서 올해 1월 1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는 지난 2월 WSJ 보도도 인용됐다.아마존, 애플, JP모건 외에도 이번 서한을 받은 기업에는 딜로이트, 구글(알파벳),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코그니전트, TCS 등이 포함됐다.이들 기업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H-1B는 미국 고용주가 기술·공학·의학·학계 등 전문 분야에서 외국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표적인 전문직 비자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H-1B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에서 10만달러로 100배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1990년 도입된 H-1B 제도를 통해 현재 약 70만 명이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 대부분은 인도·중국 출신이다.특히 아마존은 2025 회계연도에만 1만4000건이 넘는 H-1B 신규 채용 승인을 받았다.두 의원은 아마존 CEO 앤디 재시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내 인재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한 채 방치돼 있는 상황에서 아마존이 미국인 기술 인력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아마존은 최근 수년간 수만 명을 감원하면서도 동시에 H-1B 인력을 대거 채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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