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9월 동행축제’를 통해 보석 같은 제품들이 소비자 여러분을 만날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이날 전남 영광 상사화 축제장에서 열린 지역 특산품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을 찾아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보니 전남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우수 상품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행축제는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소비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다.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000개사가 참여한다.
영광 상사화 축제에서는 내달 5일까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판매전이 문화행사와 병행해 열린다.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뿐 아니라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상사화 결혼식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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