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의성군민상’에 신원호·박태주·김호식·임영자씨 – 탐정사무소 인천탐정사무소 서울탐정사무소

탐정사무소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제32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군민상 수상자는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군지회장(지역사회발전 부문), 박태주 의성문화원장(문화체육 부문), 김호식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회장(산업경제 부문), 임영자 봉양면 새마을부녀회장(봉사효행 부문) 등이다.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의성군의회 의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박태주 의성문화원장은 지역문화 발굴·보존과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혔다.김호식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회장은 한우산업 발전과 함께 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임영자 봉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독거노인 목욕봉사, 김장 나눔, 염색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봉사문화를 이끌어왔다.특별공로상은 유한철 재경의성향우회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이경백 대한제강㈜ 대표이사, 송범조 전 대화공업 대표,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 강민경 아비에무아 대표 등 6명이 선정됐다.이들은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관련, 탁월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자들은 각자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의성군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시상식은 오는 10월1일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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